흑인들이 백인들보다 낮은 비율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다.

새로운 KHN 분석에 따르면, 흑인 미국인은 혼란스러운 백신 출시 첫 주 동안 백인 미국인보다 훨씬 낮은 비율로 코로나 예방 접종을 받고 있다.

미국인의 약 3%가 지금까지 적어도 1회 이상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맞았다. 그러나 인종별로 데이터를 공개한 16개 주에서는 백인 거주자가 흑인 거주자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대부분의 경우 2~3배).

가장 극적인 경우론 1월 14일 백인 펜실베이니아인의 1.2%가 백신을 접종한 반면, 흑인 펜실베이니아인의 0.3%는 백신을 접종했다.

초기 백신의 대부분은 의사, 병원 구내식당 직원, 간호사 및 관리직 직원으로 구성된 일반적으로 인종적으로 다양한 인력인 의료 종사자들과 대유행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에게 돌아갔다.

만약 롤아웃이 모든 인종의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도달했다면, 인종이 알려진 예방접종자의 비율은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인구 통계와 거의 일치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주의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 중에서 흑인들의 비율은 굉장히 낮았다. 구조적인 인종차별에 뿌리를 둔 접근 문제와 불신은 흑인 의료 종사자들이 국가 백신을 불신한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의 분석에 따르면 흑인, 히스패닉계, 그리고 인디언들은 백인 미국인의 거의 세 배 비율로 코로나한테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비 히스패닉계 흑인 및 아시아계 의료 종사자들은 백인 근로자들보다 코로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

UCLA의 의사이자 건강 형평성 연구원인 폴라 메이 박사는 "지금 가장 위험한 인종계층에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흑인과 황인 지역사회에서 훨씬 더 불균형적인 사망을 보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 보급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버지니아 대학 보건 시스템 의사인 타이슨 벨 박사는 일부 흑인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망설임이 획일적인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와 대화한 간호사들은 그것이 그들의 성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고, 한 흑인 동료는 모던나 백신이 시판된 첫 번째 제품이기 때문에 모던나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 그에게 물었다. 어떤 사람들은 음모론을 제기했고, 다른 흑인 동료들은 그들이 신뢰하는 벨 같은 사람과 이야기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병원 시스템에서도 액세스 문제는 계속 발생한다. 벨은 환경보호국 직원들, 즉 관리직원들이 병원 이메일에 접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병원 직원들에게 발송된 백신 등록 정보가 그들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었다.

"그게 구조적인 인종차별의 모습입니다," 라고 미국 공중 보건 협회의 전무 이사인 조르주 벤자민 박사가 말했습니다. "그 그룹들은 보였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아무도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어요."

 

연방정부의 대응 실패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의 공중 보건 위원회 위원이자 흑인 의사인 로반츠박사는 치료를 위해 진찰을 받는 모든 새로운 의사를 대상으로 시험한다. 그녀는 그들에게 자신이 의사라는 것을 말하지 않고 상대가 반말을 했는지 아니면 품위 있게 대했는지 본다.

이는 보건당국이 흑인에게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불신의 수준이며, 이는 수 세대에 걸친 오용과 악명높은 투스키기 매독 연구와 헨리에타 드로스의 경험에 뿌리를 둔 것이다.

예를 들어, 저명한 흑인 종교 단체인 '이슬람의 나라'는 루이 파라칸 장관이 말하는 소위 '트레셔스 실험의 역사' 때문에 그들의 회원들에게 예방접종을 받지 말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촉구하고 있다. 남부 빈곤법센터가 증오단체로 분류한 이 단체는 음모론을 퍼뜨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중 보건 메시지는 소셜 미디어에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 것을 멈추지 못했다. 벤자민 의원은 비영리 광고위원회가 미국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마케팅을 위해 37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지만, 선거 기간 동안 너무 정치적인 것으로 비난받은 후 보건 인적 서비스부의 정부 광고 캠페인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계획을 너무 늦게 계획을 수립했습니다,"라고 벤자민은 말했다. "우리는 4월과 5월에 이것을 시작했어야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것은 단지 유명한 운동선수나 연예인들이 주사를 맞는 광고만 되어서는 안 된다.

로버츠는 "깊이 파고, 전단지를 들고, 이웃들이 이웃들과 이야기하고, 목회자들이 교회 신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구식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시시피 주 보건국 박사 토머스 돕스는 트럼프 행정부가 백신 접종을 더 많이 하면 신속하게 백신을 보급하는 주(州)에 보상하기 위해 화요일 발표한 이동이 이번 롤아웃을 '다윈 과정'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지방 병원보다 드라이브 스루 장소에서 100회의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정한 접근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고 돕스는 말했다.

"시간, 컴퓨터 시스템, 교통 수단을 갖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백신을 더 많이 맞을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현실입니다."라고 돕스는 말했다.

워싱턴 D.C.에서는 이미 정보격차가 뚜렷하다고 여러 지역 보건소를 운영하는 Unity Health Care의 최고 의료책임자 제시카 보이드 박사가 말했다. 시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백신 예약을 한 후, 하루 만에 빈 자리가 없어졌다. 그리고 보이드사의 직원들은 자격이 있는 환자들을 그렇게 빨리 시스템에 투입할 수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인터넷에 쉽게 접근할 수 없거나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가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는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보이드씨는 말했다.

주정부 및 지역보건관계자협회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마르쿠스 플레시아 박사는 제한된 백신 공급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형평성 때문에 그 보트를 놓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한 발짝도 물러서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될 것입니다."

플레시아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100일 내 1억 도스 투여 공약에 고무된 반면, 바이든 행정부는 같은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그리고 공공 데이터의 부족은 그러한 인종적 불평등을 실시간으로 발견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15개 주가 공개적으로 경주 데이터를 제공했고, 미주리 주는 요청에 따라 그렇게 했으며, 다른 8개 주는 거절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일부는 미국 원주민과 다른 집단에 대한 예방접종 수치를 별도로 보고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예방접종 대상자의 인종 데이터가 누락되어 있다. CDC는 인종과 민족 데이터를 공개 대시보드에 추가할 계획이지만, 크리스틴 노들런드 CDC 대변인은 언제가 될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역사적 망설임

미국 흑인 성인의 3분의 1은 백신이 새로워지고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가장 큰 억제책으로 꼽으며 백신 접종을 계획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KHN은 KFF의 편집적으로 독립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들 중 절반은 백신 자체에서 코로나 감염이 우려된다고 답했는데,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종류의 오보가 점점 더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백신이 정부 추적칩을 포함하고 있다는 부정확한 음모론이 SNS에서 자리를 잡았다.

백신을 접종하려는 흑인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백인의 36%가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비해 말입니다. 이러한 망설임은 의료 인력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벨은 "우리는 단지 누군가가 의료 분야에서 일한다고 해서 그들이 어떻게 해서든 더 나은 정보를 얻거나 더 나은 이해를 가질 것이라는 가정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콜로라도 주의 흑인 근로자들은 백인 근로자들보다 백신을 맞을 확률이 44%나 낮았다. 라틴계 근로자들은 가능성이 22% 낮았다. 21,0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병원 시스템은 격차를 줄이기 위한 메시지 캠페인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가 정말로 도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그저 백신을 맞으라고 할 수 없습니다," 라고 센추라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다양성 및 포함 책임자 오지 그레나르도 박사가 말했다. "우리는 사회 깊숙히 파고 들어가서 그들에게 더 와닿도록 따뜻한 메시지와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서는 코로나로 사망한 의료 종사자와 최초 대응자의 92%가 비백인 이었다. 누옌스는 너무 많은 동료들이 이 질병으로 가족을 잃는 것을 보아왔다. 그는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에 뛰어들었지만 315명의 부서 중 20%만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는 말에 놀랐다.

그래서 그는 동료들을 설득하기 위해 일하러 나갔고, 백신이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수 있다고 안심시켰죠. 그들을 죽이지 않고요.

"저는 두 명의 직원을 데리고 가서 그들을 격려하고 두 명씩 더 격려해 달라고 부탁해요,"라고 그는 말했다.

지금까지 그의 부서의 이해율은 두 배 이상 증가한 45%를 기록했다. 그는 그것이 곧 70%가 넘기를 바란다.